'어린왕자'의 저자인 쌩떽쥐베리는 조종사라는

특이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20세기 최대 비극인 세계1,2차 대전을 

직접 겪으며 그의 인생 최대의 걸작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의 대지'가 탄생한다

나치에게 빼앗긴 조국 프랑스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전시조종사로서의 고뇌,

철저한 직업의식과 뜨거운 동료애와 인류애...

인간의 대지는 작가가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쓴글 이기에 생동감이 있고, 세련된 문장과

고도의 은유법을 구사하는 문학사의 걸작인고로

프랑스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서로 채택될 정도로

그 위상이 매우 높다

쌩떽쥐베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길 추천한다

돌아온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