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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경제학경제가 도덕을 담지 못하면 멸종한다.

경제논리라는 것이 있었다.

이익과 효율의 대명사였던 경제가 새로운 전기를 맞은 것은

세계 각국이 전쟁을 치르지 못하는 현대사회로 진입했기 때문일 것이다.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전쟁이 일어났다.

경제학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자본의 폭력이 표현된 방식은 전쟁이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전쟁을 치를 수 없게 되었다.

포스터모더니즘 이후에 도덕은 제국과 통치자의 몫이 아니라, 시민의 몫으로 돌아왔다.

포노사피엔스들은 전쟁을 일으킨 자본을 감시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자 새뮤얼 보울스는 시민의 자본감시를 말하고 있다.

특히 미국자본주의에 대한 미국시민의 의식을 일깨우는 일을 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과 뉴욕은 과거 춈스키같은 언어학자들의 자본감시를 무시해 왔다.

그러나 모지기론사태 이후로 미국의 시민들은 자본의 노예들, 워싱턴 정치와 뉴욕 경제를 신뢰하지 않기 시작했다.

미국은 세계자유무역기구와 IMF같은 기구를 만들어 미국의 국익을 추구하는 하수인을 만들었었고, 이를 통해 엄청난 이익을 거둬들였다.

그런데 미국경제가 휘청이자

 트럼프는 미국이 주도했던 자유무역을 포기하고

국익우선의 자국이기주의를 선택했다.

지금 미국의 과도기적 혼란은 시민들에게 폭력적인 저항도 일으키고 있다.

흑인사망사건이라기보다

미국시민을 자본주의의 노예로 만들었던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경제학자들과 미국경제에 봉사하는 이들을 부정직하다고 전제한다.

도덕이 없는 효율성은 인간이 할 일이 아니다.

그리고 인간의 양심이나 기본적인 사고체계는 도덕성을 옹호한다.

만약 부정직하고 비양심적인 자본주의의 운영체계가 드러나면 시민의 저항을 무마시키는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야할 지는 알 수가 없다.

특히 전쟁으로 도덕적 양심을 무마시켜온 인류의 역사가 

현대사회에서는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시민들은 100년간의 풍요를 전쟁으로 누려왔고,

어떤 의미에서는 양심을 팔아 코카콜라를 마셨다.

그러나 이제 도덕 없는 경제가 존재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이 되었다.

시민들은 이제 시민의식을 경제감시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포노사피엔스들은 휴대폰을 들고 감시자가 되었고,

저항을 공유하고 있다.

 

 

 

 

 

#도덕경제학#새뮤얼 보울스#경제학#시민#moral#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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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won1207(changwon1207) 2020-07-01 20:09:48 14.32.***.***

    도덕 경제학 ~~ 제목이 와닿네요~~ 보통 그냥 경제학만 읽어봤는데요~ 다음에 시간내어서 한번 읽어 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삭제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20-06-29 06:18:50 117.111.***.***

      문제는 몇몇의 위정자들 또는 그 무리들이 아니겠는가 그들에의해 어느만큼 지배당하는 시민경제!
      지들이 하면 된다는 얄팍한 도덕군자들. .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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