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직원 5명이 한꺼번에 빠져나갔습니다.

직원 5명 모두 다 코로나 확진자로 의심받는 상황이 발생한거죠.

아직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월요일이 되면... 검사결과 통보를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해당 직원 5명 중 1명이 교회 사람을 만났다고 합니다.

(요즘 교회가 말이 많은 상황인데... 문제가 터진거죠.)

직원 1명이 교회 사람과 접촉을 했는데...

그 교회 사람이 코로나 확진자였던 것입니다.

그 교회 사람을 만난 직원 1명이... 직원 4명과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서...

코로나 확진자로 의심이 받게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죠.

그 직원 4명도 억울하게 코로나19 확진자로 의심받는 상황이 발생한거죠.

때문에 우리 회사가 큰 타격을 입게 되었고.... 

오후에 방역업체 불러서 방역을 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더 충격적인건...

또 다른 직원도 코로나19 감염 의심이 되면서 조기 퇴근해버렸습니다.

조기 퇴근한 직원의 가족 분이 카페에서 알바했다가 

코로나19 감염의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또 한번 터져버리고 말았죠.

일단 월요일에 회사 측에서 어떤 통보가 내릴지 몰라... 기다리는 중입니다.

회사에서 연락이 안오면 정상출근이고... 그렇지 않으면... 본의 아니게 휴가인거죠.

일단 직원들이 코로나 음성이면 좋겠지만... 음성이어도 안심을 못하죠.

코로나가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더 안심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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