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Today's Mission 쓰러가기
Today's Mission
: 집에서 기르는 식물 포스팅하기
HOME Today's Mission
한우버섯전골

어제와 오늘 순창, 담양, 보성, 순천으로 아내와 같이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로 쉬는 날을 맞출 수 있어서 지금까지 가보지 못했던 곳으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지금까지 전라도는 목포와 전주, 남원 정도만 가 본 것 같습니다. 아니다, 한 군데 더 있네요. 진안(지안은 마니산으로 유명하지요, 거의 20년 전에 갔을 때는 저녁즈음에 도착을 했었고 또 집으로 돌아와야 했었기 때문에 초입만 보고와야만 했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다시 가 볼 생각입니다.)

어제는 너무 더워서 애를 먹었고,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와서 애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쏟아지는 비 때문에 구경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너무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제 순창고추장마을에서 먹었던 '한우 버섯전골'이 기억에 남습니다. 순창맛집이라는 식당이었는데 식당이 크고 또 종업원분들이 그다지 친절하지는 않으셔서 좋았습니다. 과잉친절은 너무 부담스럽거든요.

 

아직 제가 음식 사진을 찍는 것이 습관이 되지 않아서 .. 다른 데서 가져왔습니다.

맛이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심심했었습니다. 그 덕분에 버섯과 야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더이상 맛을 표현할 재주는 없습니다. 엄청 맛있다고 느꼈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도 아내가 좋아했습니다. 아내가 음식을 가리거나 하지는 않는데 고기를 먹을 때 냄새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라..(소고기는 냄새가 안 난다고 하실 수도 있으나 아내는 난다고 합니다.)

사실 비빔밥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아내가 버섯전골을 몇 달 전부터 먹고 싶다고 했었는데 제가 사는 곳 근처에는 버섯요리식당이 없어서 먹지를 못했습니다.

다행이 아내가 좋아해서 즐거운 식사가 되었습니다.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음식 말고도 몇 끼의 식사를 더 했었는데 모든 식사가 좋았습니다. 맵고 짠 맛에 익숙해져 있는 경상도 입맛임에도 전라도 음식의 담백함이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 여행지도 전라도 지역으로 해야겠습니다.

 

 

 

1
0
I love this posting (Send donation)
로그인

알짬e의 다른 포스트 보기
Comments 2개, 60자 이상 댓글에는 토큰 20개 (BUGS)를 드립니다.
20 tokens (BUGS) will be given to comments longer than 60 characters.
Show all comments
  • 억수로빠른 거북이(turtle7997)VIPVIP 2020-07-07 15:17:54 119.201.***.***

    두 분 이서... 전라도로....맛있는 음식에....
    부러워 지네요...^^
    순창, 담양, 보성, 순천....
    언젠가는 한 번 가보고 싶다고
    막연하게나마 생각하고 있던 곳이라
    더....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이었기를 ....^^   삭제

    • 무아딥(MuadKhan)VIP 2020-06-30 23:24:19 222.100.***.***

      맛있는 소고기 버섯 전골을 드셨군요. 맛이 심심했다는 건 조미료를 많이 넣은게 아니니 그만큼 몸에 좋다는 뜻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소고기로 전골을 만들어먹으면 왠만하면 거의 다 맛있더군요.   삭제

      icon인기 포스트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