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라는 제목을 붙여본다.

학창시절 이며 젊은 날,

여름날의 추억 햐나 없을까마는

작년 여름은 내갸 격은 여름중에 가장 기억에 남을 여름이었다.

이제는 힘든일 접고 살만 하겠거니, 산 세월이 얼마인데

힘든 일을 되세김 하자니

산세월이 조금은 억울해진다.

남들은 아파트가격이 오른다고 난리 법석인데

허름한 빌라를 수리하느라 땀께나 흘렸던 것이다.

지층 바닥은 물이 흥건히 젖어있고

천장에서는 물이 떨어지고 패인트를 칠한 몰딩은 뒤틀리니

난감하네 !

혼자 돈을 아끼겠다고 시작한 일이 끝을 알수없고

바닥의 물은 상수도관 파열로

손해사정인을 불러 보험청구를 하게되고

천장의 물은 윗층에서 법으로 하라고 모르쇠로 일관하니

법정에 서게되었으니 

난감하네!

궂은 일은 땀으로 보상을 한다하지만 

사람사이의 난감함이란 답이 없구나!

자난해의 여름나기는

예사 여름나기는  아니었던가 한다.

바라보기(qkfkqh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