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야...

친구에게 편지를 하고 간다..

친구야... 잘 지내고 있나?

학교 다닐 때는... 웃고 떠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학교를 졸업하고 난 이후에는... 갈라져버렸구나.

너에게 연락처를 물어봤어야 했는데...

이렇게 헤어져버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 이후로는 너를 만날려고 했지만...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게 되었구나...

친구야... 너는 지금 뭘하고 지내니? 잘 지내고 있는거 맞지?

친구야...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얼굴보고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이 올 때까지... 너를 기다린다.

친구야... 언제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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