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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동해에서의 1박2일간의 빠듯한 일정을 뒤로 하고

어젯밤 귀경하여 곤한 잠을 자고 일어나니 오전 9시다.

여느 여행과 달리 여독이 풀렸는지 상쾌하다.

배스트 드라이버인 친구가 운전을 계속하여 

고생을 마다하지 않은 것이 여독없이 오늘을 맞게된 것이리라.

이침엔 쥬스 한잔으로 점심은 아이들이 남겨둔 피자 한 조각씩을

아내와같이 나누어 먹었다.

커피와 피자의 궁합도 그럴듯 하다.

식사후 비웠던 집안을 치우고 나니 오후 3시,

아내도 나도 갑자기 할일이 없어진 사람들이 되어

서로 마주 보게 되는 순간  "나갈까?"

 

저번에 갔다가 그냥 돌아온 광명동굴로 향했습니다.

마침 오늘부터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멈추었던 관람을 재개 한단다.

마실을 도는 기분으로 광명동굴의 면면을 돌아보는데

반퍌옷을 입어서인지 여름인데도 동굴안은 춥다.

깊이가 297m라고 하는데 일제하 고통속에서 금맥을 파헤치던

광부들의 삶이 되살아나는듯 고통속에서도 지지않은 삶의 희망을 담은 

그들의 낙서가 동굴벽에서 잊혀지듯 흐릿한 것이 눈물겹다.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동굴에서의 잔잔한 감동으로 

2020년 짧고도 알찬 휴가를 마친다.

 

#광명동굴#광부#바라보기#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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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won1207(changwon1207) 2020-07-26 10:17:37 221.149.***.***

    광명동굴~~ 동굴안에 들어가서 볼수 있는 공간이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동굴은 선선하다고 하던데요~ 기회되면 가보고 싶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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