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의 보편화와 더불어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배달 음식점들이 우후준순 생겨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로 요식업계의 화두가 배달이고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배달 전문점이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위생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맛에 있어 검증된 브랜드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 가운데 한식업계 10년 장수 브랜드로 대구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직구갈비 전주행'(이하 전주행)이 눈길을 끈다. 해당 브랜드는 일반적인 외식 공간 개념의 고기집이 아닌 주방에서 직접 구워 식사메뉴로 제공하는 돼지갈비 석갈비 전문점으로 배달 전문 가맹점 출점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온열패킹기술을 통해 고객에 배달될 때까지 온기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에 전문화된 딜리버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본사에서 1차 초벌을 거친 후 가맹점에 원팩으로 공급, 주방에서의 조리 업무를 간소화시킴으로써 초보자도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주행은 다양한 형태의 가맹점 개설을 권장하는 것이 차별성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신규 창업시 3평 주방 공간만 확보되면 바로 시작할 수 있고 공유주방에 입점해서도 가맹점 운영이 가능하며 현재 요식업을 운영 중이라면 주방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샵인샵으로 배달창업이 가능하다.

배달 전문점 창업 상담이 활기를 띠고 있는 전주행은 물류센터 증축 기념으로 진행중인 '노마진 창업 프로모션'에 예비창업자들과 기존 요식업 자영업자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5개 점포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본 프로모션이 곧 마감을 앞두고 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맹점 개설형태는 물론이고 창업비용 측면에서도 배달 전문점 창업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췄다"며 "1인 운영체제에 투자금 부담이 없는 소액창업으로 시작할 수 있는 전주행 배달전문 가맹점에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