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여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풀벌레 소리에 그런 걸까요??

밤이 되고 풀벌레 소리가 들려서 그런걸까요??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결에도 괜히 센치해지는 마음에 키보드를 두들겨 봅니다,,

저는 어려서 시골에서 자라서.. 밤에 자려고 누우면 풀벌레 소리가 들려왔거든요..

그래서 이런 분위기가 엄청 좋고 그리워지고... 그런가봐요..

지금은 성인이 되었고 도시에서 생활중이지만..

집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쪽이라... 아파트단지 주변이 산으로 둘러 쌓여서,,,

풀벌레소리가 들려오네요...^^

괜히 센치해지는 마음에 두서없이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다들 좋은 꿈 꾸세욧...

상큼체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