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제 네이버 블로그에 동시에 포스팅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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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을 적금처럼 꾸준히 들고 있는 와중에, 나스닥이 수익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소액으로 요즘 핫하다는 제약주 구매.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 3상에 진입했고, 존슨앤존슨도 이제 곧 임상들어간다는 말에 혹해서 두 종목을 구입했다.

사실 몇 주전에는 #존슨앤존슨 이 더 빠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화이자 가 조금 더 앞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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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은 처음이라 어떤 플랫폼을 쓸까 고민하다가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토스 해외주식으로 시작했다.

토스 안에 있는 신한증권 투자 계좌에 입금해놓으면 알아서 환전에 투자까지 해준다는 점이 나에게 강점으로 다가왔다.

원금을 잘보자

분명 592575원을 투자했다. 수수료 다 포함해서 592575원에 화이자 5주, 존슨앤존슨 2주를 투자.

내가 직접 투자한 것.

근데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592575원을 투자했고, 1.24%가 올랐는데 오히려 총액은 11000원가량 떨어졌다.

이를 토대로 수수료를 계산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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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8996원의 수수료가 발생.

이는 약 3.2퍼센트의 수수료로, 팔때도 수수료가 동일하게 적용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거래에 드는 총 수수료는, 러프하게 잡아서 6.5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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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에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국내 주식 수수료가 보통 0.015퍼센트, 0.001퍼센트 이런 것과 비교하면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증권사 수수료도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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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가 이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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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 투자 달러 환전 수수료가 대략 이렇다. 나는 대략 60만원을 투자했으니 가장 수수료가 낮은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2500원 정도 환전 수수료가 발생 되시겠다. 아래 차트를 토대로 거래수수료를 산정해보면 약 11000원정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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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수수료를 다 더해도 13000원이 조금 안된다.

주식 거래수수료는 대략 이러한데, 요즘 증권사들끼리 경쟁이 붙으면서 점점 떨어지는 추세이다.

최소한으로 잡으면, 60만원 투자시 1만원 안쪽으로 수수료도 가능해보인다.

심지어 지금 키움증권에서는 가입하고 증권사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으면 40달러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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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같은 경우에는 60만원돈으로 해외주식투자를 하고있는 중이라 6퍼센트 떼가도 사실 별로 안크게 느껴지지만, 60만원이 아니라 600만원이라면? 6000만원이라면?

나스닥 개장 시간(오후 10시 30분~ 오전 5시)을 맞출필요 없이 버튼 몇번이면 구매되는 것이 편하지만, 혹시 해외 주식에 투자할 예정이라면, 토스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수수료가 저렴한 증권사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가 될 것같다는 의견으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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