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0라이징 스타를 찾아라의 약 3달간의 긴 여정 끝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12일(토),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하였다. 유튜브 채널과 함께 실시간 화상프로그램인 ZOOM플랫폼을 이용하여 동시에 이원 방송을 한 것은 올해 화성시 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온라인 행사 이다.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무관중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결선경연은 온라인 경연임에도 불구하고 약 2천 여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하였으며 화상 프로그램인 ZOOM플랫폼을 이용하여 약 100여명의 관중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130여명이 유튜브 채널 실시간 채팅으로 자신의 밴드를 응원하였으며 자신의 SNS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경연 참여를 인증하기도 하며 뜨겁게 호응하였다.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응원하는 수많은 가수들의 응원영상을 시작으로 밴드계의 전설인 채제민(부활 드러머), 김민기(전 시나위 드러머)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직접 사회를 맡아 결선경연을 진행하였으며 유튜브를 시청하던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일으켰다. 특히 부활의 채제민님은 “TOP 5의 공연 영상을 미리 먼저 봤다며 모두 다 출중한 실력을 가진 밴드들이라 어떤 팀이 1위할지 예상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이 경연을 통해 밴드 음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은 남겼다. 

밴드계의 유명 인사인 블랙신드롬의 기타리스트 김재만님과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인 김홍기님, 사랑과 평화의 보컬인 이철호님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였으며 심사위원 점수 70%와 사전에 모집한 시민평가단의 점수 30%를 반영하여 우승자를 가렸다. 그 결과 1위 크랙샷, 2위 밴드민하, 3위 롤링쿼츠에게 영광이 돌아갔으며 시민평가단 투표에서 1위를 한 밴드민하가 온라인 인기 투표상을 받았다.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하여 현장참여인력들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행사장 입장 전 열체크 및 문진표를 작성하였고 행사장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하였으며 2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두어 행사장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방역 지침을 지킬 수 있게 철저하게 관리 감독 하였다.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최종 우승팀인 크랙샷은 앞으로 자신들만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될 예정이며 추후 음악 전문 방송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