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Book, Art, Movie 음악
가수가 바뀌고 대박난 노래들 1

1. 거리에서 (양파 → 성시경)

 

원래 이 곡은 2002~3년 무렵 윤종신이 양파 등 여러 가수들에게 줬던 곡이었지만, 너무 어려워서 전부 퇴짜를 맞은 뒤 묵혀두고 있었던 곡이었다고 합니다. 2005년 말 성시경이 윤종신의 작업실에 놀러갔다가 이 곡을 듣고 "저 이 곡 할게요"라고 해서 성시경의 곡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나는 가수다 3에서 양파가 "이 노래가 원래 나한테 먼저 왔는데 진가를 몰라보고 거절했다"며 결국 부르기는 했습니다.

 

2. 그 남자 그 여자 (씨야 → 바이브)

 

원래 류재현이 씨야에게 주려고 작곡한 곡이었는데 윤민수가 들어보고 이 곡을 누구를 주냐면서 반대했다고 합니다. 키가 너무 높아서 우려를 표했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불렀다고...ㅎㄷㄷ

 

3.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김범수 → 케이윌)

 

원래 김범수가 부르기로 한 곡이었으나 김범수의 입대로 부르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케이윌은 이 노래를 듣자마자 필이 꽂혀서 부르고 싶다고 했으며, 김범수가 제대 후에 부르면 이 노래는 죽는다고 주장해서 결국 본인의 대표곡이 되죠.
결국 나중에 김범수도 불렀습니다

 

 

4. 까만 안경 (박명수 → 이루)

 

무려 박명수가 부를 예정이었다고... 심지어는 녹음까지 했지만 고음처리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서 그 뒤 이루에게 갔답니다.

 

 

5. 나비잠 (테이 → 민경훈 & 김희철)

 

작곡가인 이상준이 맨 처음 테이에게 이 노래를 제안하였으나, 뭔가 자신과는 안 맞는 것 같아 살짝 밀어둔 곡을 테이의 군대 선임이자 절친인 민경훈이 불러서 대박이 나버렸죠. 살짝 배가 아프다고 테이가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1
0
I love this posting (Send donation)
로그인

아이큐 431의 다른 포스트 보기
Comments 3개, 60자 이상 댓글에는 토큰 20개 (BUGS)를 드립니다.
20 tokens (BUGS) will be given to comments longer than 60 characters.
Show all comments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20-10-07 10:06:14 58.184.***.***

    작곡가와 가수가 맞아야 한다고 하고
    곡과 가수가 맞아야 한다고하고
    어찌 되었든 곡과 가수가 우선이겠지만 시대적인 표현이 또한 맞아 떨어져야 할 것이란 생각입니다.   삭제

    • 카이져나이트(gaoblade)VIP 2020-10-05 22:44:57 58.122.***.***

      이거 외에도 또다른 노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다고 하는데... 걸그룹이 부를 뻔했는데... 또 다른 걸그룹에게 넘어가서 히트친 노래도 있었다고 합니다.   삭제

      • Q님(braiann)VIP 2020-10-05 09:18:08 58.235.***.***

        노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재미있게 봤어요.ㅎ
        양파의 거리에서도 굉장히 좋을것 같고, 까만안경의 고음이 올라가지 않은 박명수의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네요 ㅎㅎㅎ   삭제

        icon인기 포스트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