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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

 

이 나이에 장래희망을 얘기할줄이야 어찌 알았을까!

진짜 우습다.

지금의 내 소중한 꿈이라면 

조용한 시골집에서 한 뼘 텃밭 가꾸며 아내와 함께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

간간히 찾아오는 아들 내외와 손자를 기다리며 

손자녀석 놀 자리를 반질반질 윤나게 닦아도 놓고. . .

장래희망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더니 

초등학교 때 내 꿈은 대통령 이었고 

중학교 때 내 꿈은 국회의원,

고등학교 때 내 꿈은 보이지도 않았지

대학 때 내 꿈은 꿈도 아니었다.

아내를 만나고 직장을 나가고 아이들 키우고. . .

내가 이렇게 되었어 

힌머리에 벗겨진 이마가 보이는것이요 

근육통은 옛 얘기며 삐걱거리는 관절은 나혼자 알지요.

아! 이모든게 일장춘몽 이구나.

 

#장래희망#바라보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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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짬e(alzzame)VIP 2020-10-19 20:16:42 122.37.***.***

    일장춘몽, 그나마 꿈 속에서라도 이루었다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은 일들이 많습니다.
    세월이 흐를 수록 후회만 남습니다. 지금도 후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삭제

    • 무아딥(MuadKhan)VIP 2020-10-15 21:49:01 121.173.***.***

      저는 어렸을 때 진짜 원하던 장래희망이 없어서 그냥 거짓말로 대충 아무거나 써서 제출했던 기억이 납니다. 삶을 살다보면 자신의 진짜 적성을 찾을 수 있으니 인생은 그야말로 실전이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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