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의 고추잡채는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만토우까지 있는걸 보니 신경을 많이 쓰신것 같습니다ㅎㅎ 추천과 후원 드리고 갑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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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부부도 가끔 이런 일이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도 가끔 이런 일이 벌어지더라구요.
그래도 횟수는 많이 줄었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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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생각해서 요리해줬는데 그러고 나가 버리면 정말 속상하실것 같아요.. 안그래도 자주 안하는데 더 하기 싫어질것 같아요 할때마다 후덜덜 또 싸우면 어쩌지?? 그럴테니까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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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ㅠㅠ 마음먹고 요리하실때마다 싸우시는군요.. 이상한 징크스입니다. 이 징크스때문에 마음먹고 요리하기 힘드시겠어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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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도 보면 꼭 밥상앞에서 싸우게 되잖아요. 그러니 일단 즐겁게 먹고 난 이후에 싸워도 싸워야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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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건 재미있는데 남편이 잘안드시나보네요... 입이 짧으신건가.. 참 안타깝습니다. 맛없는것도 맛잇게 먹어줘야하는게 남편인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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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할때마다 안먹는 남편은 무슨 이우가 잇나요?
맛도 안본느것은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가 잇다던지?
처음 한 음식이 맛이 정말 이상 한지?
궁금 해지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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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요리할때마다 그러면 정말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어째 이런일이... 힘내세요 후원하고 갑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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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일이 많았죠. 맘 먹고 남편 좋아하는 요리 해놓고 기다리면 꼭 술자리니 뭐니 하면서 새벽에 들어오죠. 한 두번 그러다보니 점점 아이들 위주로 식단을 준비하게 되더라구요. 뭐 본인 손해지요. 먹여놓고 싸우세요. 음식쓰레기 버릴려면 돈 들잖아요. 아니면 일찍 들어온다는 날만 요리하고 약속 어기면 음식값 벌칙금으로 받아내세요. 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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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주 슬픈 이야기 네요
제 음식으로 싸우진 않지만 그래도 맛없다고 타박할때마다 많ㅇ이 속이 상하거든요 ㅠㅠ
슬픔의 고추잡채 만들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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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요리 이야기 와중에 고추잡채 레시피도 알려주시네요.^^
오늘도 약간의 반전을 담은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속상하고 슬프시겠지만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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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이입해서 글을 읽게 되네요..
마음이 많이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두어 달 전에 고추잡채 맛있게 먹은 기억이 문득 나는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어서 맛있었던 것 같네요. ^^
레시피 기억해 놓고 언제 한 번 써 먹어 봐야지 싶습니다. 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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