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최근 가장행복했던 날을 뽑자면, 내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결혼" 이지않을까 싶다

작년 20년 4월부터 시작한 나의 결혼준비가 21년4월 마침표를 찍었다.
준비하면서, 원하던게 또렸했기에 선택적인 고민을 많이하지않아서 모든게  수월했다, 
 같이만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결혼이라는 스타트를 끊는게 내가 처음이라,  나보다 그친구들이 더 들뜨고 준비하는데 앞서 도움도많이받고,  결혼전 예비신부에게 친구들이 해준다는  "브라이덜 샤워" 파티도 남부럽지않게 2번이나 받았다..( 만나는 모임이 여럿이라, 각각 모임에서 해줌) 그중 관계가 오래된 중학교 친구들이 해준 브라이더 샤워를 자랑(?) 해볼까 한다ㅎ  
(내가 분홍색 좋아한다고, 본인들은 분홍색 원피스로 맞춰입고, 신부 화이트 드레스준비하고,
당일날 새벽에 꽃시장가서 직접 "부케" 도 만들어줬다....ㅠㅠ 감동쓰....) 감사룽♥ 

-(당사진은 5인이상 집합금지령이 있기전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