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벅스 다이어리-9]조계사는 찬송가, 코로나는 한의원

일기 쓰는 것을 쉽게만 보았다가 약간 고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어쩌다 한 번 아무말 대잔치로

시작해서 무슨말 패스티벌로 끝나기가 더 편한

메모 같은 내 개인 일기랑은 많이 다르다

여하간 어제는 부처님 오신날이라 사실인즉슨

어제 일기를 썼어야 하는데 시간을 넘겨버렸더니

5월 20일이다

기독교 신자분들이 조계사 앞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전도'하겠다면서 부처님 오신날 행사에 잡음이 있었다

크리스마스에는 불자분들께서 소망교회앞에 가셔서

찬불가를 부시르면 되겠다 다투실 이유가 없다

종교는 자유다

가끔 시대적인 팬더믹 흐름 때문에 읽게되는

온라인 신문[청년의사] 일전에 유명을 달리한

손정민닥터가 생각났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 진심 스마트하다

아니, 놀랍다 백신 거부, 한의원 방문은 면역력증강의

의도?? 하튼, 백신 접종을 받은 닥터분들 60%이상이

부정적 증상으로 힘들어한다는 의료기사를 읽었는데

인터넷이 발달하니까 아이들도 똑똑해지나보다

어른들 실수로 팬더믹이 만연한데 그나마

스마트폰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라는 마음이다

나도 이제는 두뇌구조가 변했는지,

컴터 겜 잘하고 코딩도 할 줄 알고

영상촬영도 곧잘 하려고 노력하는 초딩이 좋다, 부럽다

기초적인 영어만 되면 세계적인 명문대학 강의를

청취할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지나치게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어른이 더 노력해야겠다 하지만 국내

매스미디어들은 컴퓨터를 무지 싫어하나보다

일본, 대만, 중꽁은 컴터분야 연관 산업 기술 발전에 어마무시한

경제적, 인적, 시간적 투입을 하던데 한국은 겨우

'스마트폰, 컴터 '💻 📲, 암호화폐는 가상화폐고... ,

중독?, 문제? 라는 표현을 함부로 쓰고 있다🤠

🍎🍏애플의 스티브잡스나 스티브워즈니악, 저스틴선,

비탈릭부테린, 찰스 호스킨슨은 패이써북 처럼 돈과 권력으로

이루어진 천재들이 아니다

재능개발과 열정, 꾸준한 노력으로 현재의 자리를 일구어낸

멋진 사람들이다

아이들은 자연과 호흡하고 적당히 세상의 흐름을,

질서를 따라가고, 훌륭한 인성교육을 받았으면 한다

자연의 고마움, 부모님 스스로의 관심과 노력,

치열한 경쟁이 아니라 크게 벌어서 어려운 사회에 적절하게

도움이 되고 환원하리라는 꿈이 무럭무럭 자라는 국가

그리고 종교 가르침이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종교계는 환골탈태가 필요해보인다

어른이라면, 바람직한 지도자라면 시민들 개개인

나름의 특성을 포용하고 정계, 제계 양兩 분야에 대해

상호운용능력이 출중하여야

백성들을 행복하게, 등따시게하는 큰 지도자로서

자격이 있는 것 아닐까, 요새는 치우치거나 편협하면

별로 인기가 없다

'가난한 시민들에게 자꾸 돈을 주면 버르장머리가

나빠집니다' 이런말은 집구석에서 와이프하고나 썌.컨드하고나

할 말이지 사장이 어려운 시민들을 향해 언론을 앞에두고

공표할 성격의 발언은 아니다 즉, 자격이 의심된다

힘겨워하는 한국 아이들, 테러와 내전으로 피투성이 상처를

입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래본다

굶주리면 예의란 없게된다, 누구를 막론하고 그렇게 된다

청소년들이 무례하게 타종교로 가서 사전 허락여부를 묻는 절차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불미스러운 종교갈등의 분위기를 만드는 행위는

종교지도자 즉 대한민국 종교 안에서 어른이랍시고 결과적으로

금전만챙기는 꼴이되어버린 종교적 뻔뻔함의 오랜 역사까지도 근절되야

하지 않겠나 한다 아이들 잘못은 어른에게 책임이 있다,

함부로 팬을 쓰지 말아야겠다

오늘로 아홉번째 메이벅스 일기쓰기였다

또 말이 길어지고야 말았다

Joo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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