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조직이라도 규칙과 규범을 가지고 통제  운영되고 있다고봅니다.

그것은 조직내의 활동에 있어 원칙이 되겠지요.

그런데 그 원칙들은 관리자에 의해서 천차만별로 받아들여지곤  하지요.

흔히 FM이라는 얘기들을 들어 보셨을겁니다.

군에서의 야전 교범 즉 field manual의 약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어마무시한 얘기가 아닐수 없죠.

전장에서 목숨을 전제로 지켜야 하는 메뉴얼이기 때문이죠.

생활 현장이 야전과 같다고 비유 될 수 있지만 실상은 득보다 실이 많게 되고 피곤하죠.

메뉴얼에 관한 얘기는 다양합니다.

조직 사회에서의 업무분장이 있는 것이고 그 경계는 늘 모호하지요.

분쟁은 바로 그런부분에서 있게 마련입니다.

그 분쟁을 해결 하자고 원칙을 얘기 하게 되는데 그 원칙이 완벽 할 수 없지요.

또 사용자와 노동자의 계약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약서가 원칙이겠지만 고용자로서는 계약서보다 더해주기를 바랄 것이고 노동자는 더 편하게 일 하고 싶을 것인 바 그 또한 경계가 있다 할 것이며 분쟁의 시점이 될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온전히 완전 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 할 것입니다.

오늘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FM은 없다.

다만 소통이 있을 뿐이다.

소통은 내 이익을 나누는 것이다 라는 생각!

바라보기(qkfkqh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