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화분을 살펴보니 산철쭉 나뭇잎 위에 매미가 조용히 앉아 있었어요. 가만히 살펴보니 그 명을 다했네요.
매미가 울지 않는 여름은 이제 여름이 끝나감을 의미하겠죠? 선선한 가을을 기다리며 멍 때리 듯 매미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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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앞에서는 아직도 매미가 시끄럽게 울고 있긴 합니다만...ㅎㅎ 밤에 추워서 이불 덮게 되는 거 보니 여름이 거의 다 가긴 했나 봅니다. 삭제
매미가 아무리 시끄럽게 울어도 여름은 지나갑니다. 움직이는 것을 포착하기 어려운데 선명하게 촬영 하셨네요. 삭제
최선을 다한 인생은 아름답지요... 누군에게 큰 울림을 주고 갈 수만 있다면 성공한 삶이지 않을까요? 박수를 보냅니다.. 삭제
매미가 7년동안 똥속에서 살고 나와서 매매~~ 울더니 제 할일은 다하고 갔나 봅니다~ 지상에서는 얼만큼 살다가 가는지...... 삭제
아직도 창밖에는 매미가 울었고 내일도 매미의 소리는 끝나지 않을텐데 수명이 다한 매미가 있네요~ 하지만 또다른 매미가 대신하겠지요~ 삭제
아~~~~ 매미가 신나게 소리를 내며 울더니 가을을 느꼈나보네요. 왠지 서글픈 마음이 드네요. 자연의 이치인데요...... 삭제
매미가 죽었군요!!!그래서 가을이 오기전에 그렇게 열심히 우나봐요!!!저는 산책길에서 매미들이 탈피를 한 매미를 많이 보았지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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