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고성까지 북상하여 미시령 옛길을 탔습니다. 사진 오른쪽 아래로 미시령 터널로 들어가는 고속화도로가 보입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산봉우리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좀 전까지만 해도 비가 내렸는데 지금은 비가 내리지 않고 하늘엔 먹구름이 아닌 하얀 뭉게구름이 흘러갑니다.
남쪽으로 울산바위의 웅대한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대부분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형체는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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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길은 옛 길~~이지요 20년도 넘었는데 가을 물든 미시령은 지금도 추억속에 그대로 있는듯 합니다 다시 보니 그립습니다 삭제
울산바위가 금강산에 가지 않고 이곳에 눌러 앉은게 정말 다행이네요~ 금강산에는 마음대로 가지 못하니 이곳이 최고의 길지네요~ 삭제
올려주신 덕분에 금년에는 설악산, 속초에는 안가도 다녀온 것만 같습니다. 구석구석 올려주셔서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삭제
울산바위를 미시령에서 바라 본 풍경을 통해서 다시 보니 구름에 가려진 울산바위의 아름다움을 보게 됩니다!!!!! 삭제
정말 멋있는 풍경입니다. 올 여름은 어딜 가보질 못해서... 참 답답한 여름이었는데.. 이렇게라도 대리 만족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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