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하루 종일 그늘이 져 있는 장소

우리 아파트 테니스장은 둘러싼 아파트 건물이 태양을 피하게 만들어 준다.

지금 정오인데도 테니스장에는 태양이 접근하지 못한다.

친구들과 테니스를 언제든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얼굴과 팔에 썬크림을 잔뜩 바를 필요도 없고,

모자를 쓸 필요도 없다.

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관리를 한다.

이사 온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회원등록은 되지 않았지만,

곧 회원등록을 할 것 같다.

월 1만원 회비를 내면 된다고 한다.

테니스장을 가려면 매회 시간당 12,000원은 내야하는데

sdjo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