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족규명법에서 정한 친일행위는 법 제2조에서 정하고 있는데 친일행위는 아래와 같이 크게 5가지 이다..

1. 일제 강제합병에 가담한 매국 행위

2. 항일운동 탄압 행위

3. 일제 통치기구 참여 행위

4. 경제·문화침탈 협력 행위

5. 일제 침략전쟁 협력 행위

​

지위 자체를 친일반민족행위로 규정한 경우(7호~9호)

1. 일제로부터 작위를 받거나 계승한 행위

2. 일본제국의회의 귀족원의원 또는 중의원으로 활동한 행위

3.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의장·고문 또는 참의로 활동한 행위

​

이들은 식민 통치 당시 최상위 특권층이었다.

​

이외에는 '적극적인 협력 행위가 있는 경우(7호~9호를 제외한 17개 호) 친일행위로 판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군인, 경찰, 행정관료, 사법관료에 대해선 특정 지위와 더불어 적극적인 협력 행위가 수반되어야 한다.

알짬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