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직장에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보다는 적은 사람이 많아지면서 혹시 내가 '꼰대'로 분류되고 있지는 않나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들과 대화할 때 '꼰대'의 특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지는 아닌지...
물론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꼰대'로 단정할 수는 없겠지요. 요즘 '젊은 꼰대'가 문제가 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사회에서 나이는 사람과의 관계를 정해주는 1차 척도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내가 꼰대인지 아닌지 판별할 수 있는 질문지가 있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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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이상이면 '초기 꼰대'
◇ 5개 이상이면 '중증 꼰대'
아! 이런 5개가 해당이 됩니다.
1, 2, 6, 8, 9 항목에 해당합니다.
이 중에서 6번 항목은 요즈음 제가 제일 안 되는 부분인데 '과식, 과음하고 체중관리를 게을리한다.'는 것이 꼰대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지 이해할 수는 없으나 어쨋든 결과는 '중증꼰대'로 나왔습니다.
모든 항목이 행동패턴을 살필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 같기는 합니다.
5개 이상이면 '중증 꼰대'라는 기준이 너무 가혹한 것은 아닐까요?
#꼰대#과식#과음#체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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