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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게임 외에도 나름의 방황(?)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ㅎㅎ 고등학교때 공부를 열심히 했어야 하는 시기에 저는 친구들과 디아블로2에 빠져 들었었고 초창기 네크로멘서라는 직업으로 래더순위에 들만큼 정말 빠져 들었었습니다ㅎㅎ 그때 당시 다들 별로 하지도 않은 네크로멘서로 네크로멘서의 아이템도 몰아서 받았고 친구들 사이에 독보적인(?) 존재로 부각이 되어 더 흥미롭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취미로 농구를 하기도 했지만 친구들이랑 피시방을 가기 바빴고 집에서도 램을 하나 구입해서 끼워서 할정도로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도 부모님이 싫어 하시는게 이해가 갈 정도 였습니다ㅎㅎ 잠시만 했을뿐인데 방으로 들어와서 또 게임이냐는 잔소리에 스트레스라는 핑계에 또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문을 잠그기도 하고 그 만큼 나름의 반항도 많이 했던것 같았습니다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농구 외에 차라리 좀더 건전한 취미를 가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ㅎㅎ 성적도 그만큼 떨어졌었고 제가 좋아하는것에 진지한 고민을 별로 하지 않았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차라리 좀더 지금 직무와 연관이 있는 영어나 한문같은 과목을 열심히 할껄 후회하기도 합니다. 물론 게임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너무 지나친것도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혹시나 이 포스팅을 보시는 학생분들은 저 처럼 나름의 후회 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현재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미래를 위한 적절한 계획을 한번 세워보시는것도 어떨가 추천드립니다ㅎㅎ 대학교 시기에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냉정히 기회가 줄어드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는 그때 당시 아무생각이 없었거든요ㅋㅋ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
#게임중독#디아블로#오늘의미션#maybugs#메이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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