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식 미인되는 첫째 조건 하얀 피부와 화이트닝 백색 튼살침 치료 16세기식 미인되기 16세기, 아름다운 여자가 갖춰야 할 미덕중에서 가장 핵심으로 꼽힌 것은 하얀 피부였다. 아무리 다른 조건이 완벽하다 할지라도 햇볕에 그을린 피부로는 미인이 될 수 없었다. 그을린 피부는 그 자체로 천박하게 여겨졌다. 그래서 백옥 같은 피부를 가꾸기 위한 갖가지 미용 비법이 유행하였다. 온갖 화이트닝 화장법으로 피부를 하얗게 가꾸느라 열심인 현대의 여자들이나 16-17세기의 여자들이나 별 차이는 없지만, 기록으로 전해지는 당시의 화이트닝 비법이란 동화속 마녀가 적어 놓은 마법서와 다름없다. 백분을 탄 장미수에 달걀 흰자 거품을 넣고, 말린 오징어 가루와 장뇌 가루, 돼지 기름을 첨가한 뒤 이것을 얼굴에 바른다. 하얗고 건조한 피부를 원할 때는 수은과 재, 모래를 넣어 굳힌 고약을 얼굴에 문지르면 된다. 그 효용은 둘째치고,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이가 없던 시절이라 이런 정보는 무척이나 귀했다. 유명한 미인이라면 모두 하얀 피부를 위한 자기만의 독특한 미용법을 가지고 있었고, 고급 미용 정보는 국가 기밀처럼 입에서 입으로만 은밀히 전해졌다. 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하려면 얼굴의 털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었다. 귀족의 시대 탐미의 발견, 이지은의 오브제 문화사 1, 이지은 지음, 민요사, 47page 위 내용을 보면 요즘에는 서양이나 동양이나 태닝해서 검은 피부를 선호하는데 중세시대에도 창백한 여인을 미인으로 쳤다. 동양에서도 전통적으로 흰 피부 미인을 좋게 평가했고 관상에서도 마찬가지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백색 얼굴을 위해 수은 화장품을 쓰고 그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말년에 궁정에 거울을 치우라고 한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백색의 경우도 흑백 인종차별이나 백반증처럼 꼭 좋은 의미만 가질수도 없다. 종아리나 허벅지에 잘 생기는 튼살도 백색으로 종료되는데 오히려 살구색 피부와 대비되어 눈에 잘 뜨이게 된다. 다행히도 강남역 4번출구 www.imagediet.co.kr 자향미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여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