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든  경자년도

아쉬운 여운을 남기고 저물어 갑니다

오색단풍도 풍성하던 가을도

찬바람 겨울 속으로 흘러가고

구름처럼 흘러가는 경자년의 길목에서

침 좋은 이웃님들 이해와 배려

그리고 공감으로 함께한 시간

즐거워서 행복했고 가까이 있어

외롭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햇살의 미소를 안는 이웃님들

경자년을 보내고 다시 맞이하는 신축년

공감의 마음 안에 행복의 꽃 활짝 피어

편안한 마음으로 동행하시길 바라면서

고마웠기에 가슴에 품었습니다

이웃 여러분 경자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