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더리움이 알트코인의 상승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대부분의 알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비트코인의 점유비율이 하락하자 시장거품이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JP모건사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JP모건은 8.2일 알트코인의 시가총액 비중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거품을 일으키고 있다며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큰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 이유로 지난 5월 비트코인의 도미넌스(점유율)가 39%까지 하락한 이후 암호화폐 시장에 큰 조정이 있었고, 2018년 폭락장에서도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33%까지 하락했었다며
현재 비트코인의 도미넌스는 41.9%로 지난 5월의 39% 수준에 근접하게 떨어졌으며, 반면 이더리움은 19.93%, 에이다는 4.4%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과거의 추세와 비교해 볼 때, 비트코인 도미넌스의 지속적인 하락은 암호화폐 시장에 큰 조정을 몰고 올 수 있는 신호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의 예측을 종합해 보면, 비트코인의 도미넌스 수준은 시장의 상승세 또는 하락세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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