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 22시에 맨체스터 더비로 맨시티 : 맨유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날 맨시티의 엘링 홀란선수와 필 포든선수는 같이 헤트트릭을 달성하였습니다.

헤트트릭을 달성하면 그날 경기에 썼던 공을 가져가는 문화가 있었는 데, 2명의 선수가 헤트트릭을 달성하면

누가 가져가는 것이 맞을 까요?

처음에는 엘링 홀란선수가 당연하듯 공을 가져가려 했었고 필 포든선수는 욕심조차 내지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장인 귄도안선수가 홀란선수에게 말을 하더니 공을 필 포든선수에게 주었고 홀란선수는 다른 공을 가져갔습니다.

공은 전반전에 사용한 공과 후반전에 사용한 공, 이 두개의 공을 나눠가져간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