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메타버스 및 NFT 업계는

여러 위기와 풍파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 안에서도 기술적으로는 조금씩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일례로 최근 싱가포르 패션 브랜드인 찰스앤키스(CHARLES & KEITH)가

오늘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서

찰스키스하우스(CHARLESKEITHHAUS)의 문을 열고

메타버스에서 입지를 확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찰스앤키스의 메타버스 공간 찰스키스하우스에는

2023 봄 여름 캠페인의 ‘장난스러운 공간’이라는 테마를 반영해

체험할 거리가 가득한 브랜드의 세계관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스타일리시한 백과 슈즈 큐레이션부터 도메인의 컬러 팔레트 및

최근 출시한 신상 아이템을 보여주는 NFT 갤러리 등 

내부 인테리어가 신상 컬렉션들로 장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초대된 게스트들은 간단한 퀴즈도 참여할 수 있고

찰스앤키스의 신제품 페트라 백이 있는 비밀의 방 찾기 등의 미션 게임도 수행 가능하며

가상의 K팝 아티스트인 아포키(APOKI)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신나는 루프탑 파티를 여는데 여기에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암호화폐, 메타버스 업계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그래도 이런 지속적인 기업들의 참여 및 확장 소식들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만한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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