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 리뷰

나는 현재 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를 다니고 있는 학생회 인원이다. 이번달에 디지털경영학부 엠티를 과 학생회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그 엠티를 준비하는 과정과 우리가 머물렀던 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에 대하여 리뷰를 작성하려고 한다.

전체적인 시설적인 부분은 대부분 양호했다 방도 넓었으며 레크레이션 장소도 넓었다고 생각한다.  물품적인 부분에서 후에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 이야기는 후에 말을 하고 내가 저지른 실수는 방의 크기 시설만 보고 덥석 예약을 잡아버린 부분이 실수인거같다.  그래서 사전답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 계기였다.

유스호스텔에서 지원해주는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일회용품, 종이컵, 음로수 등등 90명의 넘는 인원이 사용할 물품들을 사전에 미리 구매하였다. 계명대학교 근처에 있는 대형마트3~4군데를 모두 돌아서 가격을 비교해봤지만 그냥 쿠팡이 가장 저렴했다. 대량구매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배달비를 포함해도 쿠팡이 가장 저렴해서 대부분의 물품은 (휴지, 물, 등) 쿠팡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MT를 가기전 예산사용신청서를 작성하여 구체적으로 돈이 나가는 모든 항목을 엠티 가기전에 미리 작성한다.  그러나 3년째 학생회를 하고있는 나 이지만 늘 추가지출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 문제가 이번 포시즌 유스호스텔의 문제점이다.

우리가 간 포시즌 유스호스텔에는 수건이 제공되지 않았다. 그래서 사장에게 수건좀 달라고 하였더니 1장당 천원으로 총 9만원을 내고서야 받을 수 있었다. 

세면도구는 우리가 챙겨오는게 맞지만 방안에 헤어드라이기 조차 없었다 사전답사를 갔을때는 분명 헤어드라이기가 있었으나 막상 도착하니 헤어드라이기 또한 제공받지 못했다.

그러나 장점이라고하면 레크레이션장이 엄청 넓고 크다 심지어 지하 1층 지상 5층 두개로 나뉘어 진다. 전체적으로 그런 공간적인 측면에서 잘 구비가 되있었다.

디지털경영학부가 사용했던 중간 사이즈의 레크레이션 장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