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뭐 적지...?'하는 생각을 하며 글을 적었는데,

드디어 무엇에 대한 글을 적을지 정했다.

'Review'!

요즘 들어 이모티콘이나 이모지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나도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타블렛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그런데 아이패드나 갤탭을 취미 혹은 '한 번 해볼까?'하는 생각에

구매하기에는 너무나도 가격이 커서 부담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림용 타블렛의 경우에는 용도가 한정적이다보니, 가격이 그것보다는 저렴한데

그림을 많이 그리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그것에 대해서 알기는 어렵다.

'이건 중국제품이고, 저건 너무 큰 것 같은데, 이 둘의 차이점은?'

점점 머리 아파질 것이다.

그럴 때 내 게시글을 보면 된다!

 

이런 사람들에게 적합해요:

1. 가볍게 취미로 즐기고 싶은 사람

2. 투잡 뛰고 싶은데 타블렛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

3. 그림쟁이인데 타블렛을 살거예요! 하는 사람

 

※주의 사항※

내가 직접 사용해보고, 먹어보는 제품들에 대한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자!

 

와콤 인튜어스 CTL-6100WL

일단 사진을 게시글에 처음 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바로 옆에 있는 사진이 오늘 소개할 

'와콤 인튜어스 CTL-6100WL' 

모델이다. 

나는 핑크색을 가지고 있는데, 색이 그렇게 쨍 하지도 않고, 사진보다는 좀 더 연한 딸기우유 색상이다. 뒷 편은 색상 선택시 의 색상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색상 선택은 잘 해주는 것이 좋다. 

 

와콤 인튜어스 모델은 여타 다른 일반적인 타블렛과 비슷하게 '종이필름'이 존재하기 때문에 필요에 맞게 '종이필름'을 구매하거나, 구매와 동시에 부착해서 배송되는 곳도 있다. 상자를 열면 타블렛과 펜, 데스크탑과 테블릿을 연결하는 줄이 들어 있다. 펜의 경우에는 펜의 뒷부분, 그러니까 재질이 살짝은 다른 부분을 돌돌 돌려보면 여분의 펜촉 3개가 들어 있다. 3년 넘게 한 펜촉을 바꾸지 않고 계속 사용 중이기 때문에 여분의 펜촉까지 하면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추가하여 구매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다.

 

사이즈는 대략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를 3개 이어붙인 정도의 크기로, 무게는 갤탭, 아이패드에 비해 많이 가벼워서 어느 때에나 들고다니며 사용하기에 좋다. 타블렛에 있는 전원 버튼을 포함한 5개의 버튼은 그림을 그리기에 편리하도록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림을 그릴 때에 딱히 버튼을 사용할 일이 드물어서 쓰니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쯤이면 '타블렛과 화면 정 가장자리 중간에 버튼이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그림을 그리지?'라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타블렛을 받았을 때 보면, 회색의 점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직사각형 모양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직사각형을 컴퓨터의 화면으로 인식하면 된다. 그 점의 끝을 지나면 화면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펜으로 터치를 하더라도 인식되지 않는다. 

 

 타블렛을 구매하면 데스크탑과 연결하는 줄만 있을 뿐, 그 외의 기기와 호환되긴 하지만 연결 잭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

 

그렇다면 이 기기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 

굳이 이 기기를 추천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1. 초심자가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아이패드와 갤탭은 수백만원, 

전문가용 액정 타블렛의 경우에는 수십만원이 든다.

초심자에게는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가격일 것이다. 

와콤 인튜어슨느 그러한 불만들을 잡을 수 있다. 

185,900원

엥?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은데? 하는 생각이 들 수는 있겠지만, 

와콤 인튜어스 CTL은 틈만 나면 할인이 들어오기 때문에

할인을 더 붙이면 배송비 포함 10만원에 구매할 수 도 있다.

쓰니 역시 할인기간에 구매하여 10만원에 구매하였다.

 

2. 와콤 타블렛 번들 소프트웨어

그림용 프로그램들의 경우에는 한 달에 몇 만원,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을 지불해야만 한다. 

와콤 타블렛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프로, 코렐 페인터 에센셜8, 코렐 에프터샷 프로3, 익스플레인 에브리씽, 림누, 보리스 옵틱스, 스킬쉐어, 스카일럼 루미나 네오, 블루 스케이프, 폭스잇 PDF 에디터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까지는 필요없다! 하는 경우에는 여러 싸이트를 찾아 같은 제품의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할 경우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사이트별로 다르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쓰는 이의 경우에는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프로, 코렐 페인터 에센셜8을 2년간 무료로 이용하였다.

 

3. 쓰기 편리한 펜

갤럭시 탭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펜에 버튼이 붙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와콤 인튜어스 CTL의 펜의 경우에는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사이드 스위치가 존재한다

클릭, 뒤로, 앞으로, shift키 등 편리하게 설정이 가능하고 딱 손가락 위치에 존재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잘못 눌리면 어쩌죠?' 하고 생각하는 경우,

펜을 반대로 돌려 사용하면 잘못 눌리는 경우가 없으니 그 방식을 사용하자.

 

 

#와콤#인튜어스#타블렛#전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