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략>에 나오는 말입니다.

<삼략>은 황석공이라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지은 병법서입니다.

이 구절은 <삼략> 중 <군참>이라는 책에서 인용되었는데, 이 대목에 이어서 “후한 상이 따르면 용감한 병사가 있기 마련이다.”重賞之下, 必有勇夫(중상지하, 필유용부)"라고 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예는 선비가 돌아오는 곳이고, 상은 선비가 죽을 곳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익으로 유혹하면 사람들이 따라오기 마련이라는 사람의 이기심과 세태에 대한 비유입니다.

위 글은 참뜻은 "자기 속만 차리려고 타인에게 각박하게 굴면 사람이 따르지 않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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