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무인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가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인류 탐사역사상 가장 먼 천체에 도달하며 우주 탐사의 신기원을 썼다.

나사는 뉴호라이즌스호가 13년간의 비행 끝에 지구에서 65억㎞ 떨어진 소행성 ‘울티마 툴레’에 접근했다고 발표했다. 울티마 툴레는 태양계에서 가장 먼 행성인 해왕성 너머 얼음과 암석 덩어리 밀집지대인 ‘카이퍼 벨트’에 있는 한 소행성으로 인류 우주탐사역사상 가장 멀리 있는 천체다.

뉴호라이즌스호는 이날 낮12시33분 울티마 툴레에서 3,500㎞ 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해 소행성을 관측했다. 관측 소식이 지구에 알려진 것은 이날 오후10시30분으로 뉴호라이즌스호가 보낸 라디오 신호가 전달되기까지 무려 10시간 가까이 소요된 셈이다.

지난 2006년 1월 발사된 뒤 13년째 활동 중인 뉴호라이즌스호는 향후 20개월간 울티마 툴레를 근접비행하며 수집한 자료를 지구로 보내게 된다.

https://news.v.daum.net/v/20190102172617396?rcmd=rn

강대국들이 좁은지구 위에서 힘자랑 하지말고,

그 힘을 우주 개척에 투사하면 지구가 얼마나 평화스러워 질까.

인류의 지성이 긍정적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은 분명하니,

이번 세기 중반쯤 되면 국가 간의 경쟁이나 분쟁 차원을 넘어

인류공영을 도모하면서 우주 개적에 인류의 정열과 에너지를 쏟는

좋은 시대가 분명히 올 것이다.

근데 금세기 안에 달이나 태양계 내 행성을 두루 조사하여

개발이 본격화 되면 강대국들 간에 소유권 분쟁이 일어날 것 아닌가?

한 세대 후에는 그것에 미리 대비한 국제 협약이 필요할 것이다.

인류 미래가 희망적이다.

jinsook(sook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