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이 갤럭시S10과 폴더블폰의 언팩(공개)행사를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2월25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서 (MWC)' 에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기업들이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에서 one of them이 되지 않겠다는 전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S10은 카메라 구멍을 뺀 전면을 화면으로 하는 홀 디스플레이폰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기본 6.1인치, 플러스 6.4인치, 라이트 5.8인치

이런 홀디스플레이폰은 최초는 아니고 이미 중급모델 갤럭시 A9프로에서 선보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의 폴더블폰에 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시제품은 공개하였는데 접으면 스마트폰으로 펼치면 테블릿이 된다고 합니다

접었을 때는 4.6인치 펼치면 7.3인치이며 수첩처럼 인폴딩(안으로 접기)방식이라고 합니다

바깥면에도 디스플레이를 추가하여 접었을 때도 스카트폰처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펼쳤을 때 웹서핑, 유튜브, 메시지등 3가지를 동시에 화면에 띄워놓고 작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LG는 이번 MWC2019에 참가하는데 G8씽큐와 듀얼디스플레이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듀얼 디스플레이폰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데 ZTE의 경첩폰의 진화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공개가 안되어 아쉬운대로 경첩폰이미지-

경첩폰은 두 화면의 거리가 벌어지는 등 완성도에서 문제가 있어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지만 LG의 듀얼디스플레이폰은 화면간의 이음새의 완성도를 높이고 디스플레이의 탈부착이 가능한 등 새로운 버젼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뒷면에 디스플레이를 부착하면 앞면에서는 웹서핑 뒷면에서는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펼치면 7인치의 대화면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폴더블폰의 기술력이 완전하지 못하고 시장의 반응도 알 수 없어 과도기적 단계로 듀얼디스플레이폰을 선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가격에서도 200만대가 예상되는 폴더블폰에 비해 100만원대로 저렴하여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의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되었다고 하는데 이런 혁신적인 새로운 스마트폰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스마트폰등 기계에 큰 관심이 없는 문돌이지만 우연히 기사를 접하고 잠깐 관심이 생겨 서핑해 보았습니다

기술의 발달이 놀랍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