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다 _ justy
남의 이야기라고
왜 그렇게 솔깃해 하는 걸까요
그냥 듣지 말걸 그랬습니다
눈치 없게 말하지 말고
에둘러 얘기해야 했던 걸까요
그냥 기다릴걸 그랬습니다
내가 아는 것이 진실이라고
드러난 일부만 보고 판단한 걸까요
그냥 다독여 둘걸 그랬습니다
얼마나 그를 안다고
눈물이 말랐던 걸까요
그냥 손이나 한번 잡을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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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등 축하 축하 드려용~^..^~늦게라도 인사드리옵니당~ 보면서 내 속 담은 이야기라서 끄덕 거리며 읽었는데~ 축하드려용~ 날이 따뜻해서 진짜 봄날인 것 같아 참 좋네용~ 오늘도 행복하시길~ 삭제
뭔이야길 어떻게 들었기에 이런지경에 이르렀을까요. 들은 이야기가 궁금해 지네요. 다 그런거지요. 귀가 솔깃 해졌답니다. 삭제
공감됩니다.가끔 잘못된 위로로..다친 사람 상처 줄 때도 있고.. 사실 공감하지 못하면서 위로 하는 척 말 던지는 제 모습도 보이네요.좋은 시입니다. 좋은 선전 기대 해봅니다. 삭제
눈치보다 망설이고 하지 못하고 나중에 후회하는일이 많은것 같아요..그런데 막상 말하고 나서도 후회할때가 있는것 같아요 삭제
그러게 그렇게 둘 걸 그랬습니다. 하는 마음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그럴 걸 그랬습니다. 하는 마음이 참 많습니다. 좋은 느낌이 드는 시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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