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월계점

집에서 차로 1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자주갑니다.
이마트월계점의 장단점을 알아 볼까요.

편리한 접근성입니다.
시내버스의 종점이기도 하구요 승용차로 접근하기 좋은 도로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만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좀 멀어어
지하철만을 이용한다면 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상품의 질과 양은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다만 바로 옆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오픈하여 엉업을 
하고 있는데 상품의 차별화가 좀 부족해 보입니다. 
이마트와 중복되는 상품들도 좀 있어 보이구요.

이마트월계점을 방문하면서 가장 정리가 필요한 곳이
이마트 1층 출입문과 트레이더스 1층 출입문 사이 횡단보도입니다.
주차장으로 가려는 차량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방문자들이 한데 엉켜
주의가 필요한 장소입니다.

물론 교통통제를 하고 있지만 입체적으로  교차로를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보다 안전하겠지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사용하는 카트는 크기다 다릅니다.
안내방송으로 트레이더스 카트를 이마트에서 사용하지 말라고
호소하지만 이마트에서 트레이더스 카트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양심에 호소해야 할 사항이기는 하지만 눈살이 좀 찌푸려집니다.

이마트 식당가는 음식의 맛이 괜찮습니다.
그런데 예전보다 가격이 좀 많이 상승한 기분입니다.
3식구가 점심을 먹을라치면 2만원이 훅 넘어가요.

요번 주말에는 트레이더스를 자세히 살펴봐야 겠습니다.
 

Tan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