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동생이 곧 수능을 봐서, 오늘 엿을 조금 보냈습니다. 세제는 저희 집에서 쓸 것입니다. 1종 주방 세제가 입고되었나 싶었는데, 입고되어 있네요. 그새 구비 품목이 는 것 같아요. 검색하면 검색되는 게 꽤 있어, 요즘 여기서 온라인 쇼핑 많이 하게 됩니다. 

설거지를 아무리 잘해도 잔류 세제가 남을 수 있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부터 계속 1종 주방 세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병이면 넉넉해서 주변에 좀 나누면 될 것 같습니다. 1종 주방 세제로 과일이나 커다란 채소(호박 같은)도 가끔 씻습니다. 더러운 경우에요. 웬만하면 식초로 씻고 그냥 먹는 편입니다. 

가을이 깊어 가네요. 손끝이 차갑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