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제가 포스팅 하면서 쓴 제목 중에 정말 가장 기사(뉴스) 스러운 제목을 써버렸네요;;;(어디 뭐 보고 따라 쓴거 전혀 아님;; 쓰고 나서 보고나니 짜잔 -ㅅ-;;)

삼성전자 종목이 국내 종목들 중 최초로 시가총액비중 상한제도(CAP: 그냥 캡이라고 부르거나 상한30%룰이라고 부르면 ㅇㅋ^^)가 될 확률이 매우x100 높아지고 있어요. 올해 6월부터 도입되어 적용 중에 있으며 이는 지수 내 특정종목의 편입비중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리스크 분산그놈에 리스크 분산 명분은...이랑 수급 쏠리는 현상 등의 부작용을 막아보기 위한 룰입니다~

비중 조정은 매년 5,11월 마지막 매매거래일 기준 직전 3개월간 평균 편입 비중이 30%를 초과할 경우 비중을 30%로 조정하게 되는건데 단순하게 예를 들자면...삼성전자의 시총 비중이 어느날 짜잔~하고 35%가 되어버리면 5%는 강제 하향 조정 해야된다~ 뭐 이런거라고 보시면 되용'ㅅ') 저런 상황이 실제로 되어버리면 자연스레 ETF, 인덱스펀드 매도는 불가피하게 되겠고~ 중얼중얼...(중략)

일부 전문가들은 어쩌고저쩌고의 이유를 들어 이 캡룰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조치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하는 둥~ 이러쿵 저러쿵 여러 말들이 많지만! 그만큼 여러 말들이 많은 만큼 일단 피하고 보는게 맞으니까(라고 나는 생각함) 그와중에 개미들만큼은 분명 흔들리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매수세 약영향과 일부 자금이탈은 최소 당분간은 분명하지 않을까 싶으므로 최소한 단기간의 상승 여력은 확률상 없다고 나름의 논리를 내세워 최종 판단, 저는 깔끔하게 25일날 기준 당일 최고가에 근접하여 전량 매도 했답니다~

수익 여부를 떠나서 나름 저만의 원리 원칙을 지킨 깔끔 매매 이력!!
(이번 달(10월)에 딱 월초, 월말 두번만 거래 했죠?)
주식창 매일 붙잡고 살고 계시면 거의 필패입니다! 네...제 주변 이야기예요 ㅜㅜ
안전이 제일이죠!(써놓고 보니...공사장에서 많이 보는 문구를 여기에...)

외국인들은 북한이 미사일만 쏴도 그날 국내 증시 폭삭 주저 앉게끔 싹 팔아버리는데... 나도 예민하게 굴어야... 그리고 결정적으로 난 증권가 전문가들이 말하는 희망적, 긍정적 메시지를 절~대 믿지 않아요 -ㅅ-) 안믿고 반대로 행동한게 더 이익인 적이 실제로 훨씬x100 많아요; 참 안타까운 현실...(앞으로도 절대적인 반대지표로만 참고할꺼임 안믿음^^)

이번 달 이런저런 명분으로 인해 구매로 인한 소비 지출이 꽤 많았는데 어쩌다보니 타이밍상 소비한 금액 전부 다 땜빵(+뽀나쓰 용돈 겟) 하게 된 셈이라... 결론적으로는 나는야 눈누난나~ 

원래 최근 쇼핑한거 중에 보여주고 싶은거 포스팅 하려다가 겸사 어쩌다보니 이런 내용도 써보게 되었...

저의 소박한 maybugs 채널에 찾아와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저는 'bugs' 획득만을 목적으로 하는 의미없는 댓글만은 사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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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