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엄청 좋아하죠 

높은 산을 가노라면 근심 걱정이란 단어를 생각할 겨를 없이

머리가 하애지고 

열심히 걷기만 하게 되죠

그 무상이 너무 저를 편안하게 해주네요

그런 이유로 산을 곧잘 다녔는데

나이는 어쩔수 없이 저의 무릎에 통증을 주네요 

일주일전 

지인과 같이 마니산에 같이 올랐죠

함허동천 캠핑장을 통과해 올라간

그곳은 아직 가을단풍이 남아있어

저와 지인들의 사진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줬네요

마니산은 오르는 길이 

크게 두군데로 나눠집니다

함허동천쪽

계단쪽

빠르기야 계단이지만 저는 

바윗길을 걸으며  

서해를 바라보는 게 좋아 거의 함허동천으로 올라갑니다

가는 입구에 

마트며

밥집이며

캠핑장 구경도 하고 

내려와서도 

주변에 맛집과 카폐가 많아

강화의 멋진 뷰와 더불어 맛난 강화쌀을 드실수 있네요

jasm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