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김천에 있는 장애인에게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일이 있었는데,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속 진한 아련함이 남아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 손가락 2개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며, 또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다고 목소를 높여가면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창업전도사]의 일에 몰두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뇌출혈 사고로 뇌수술을 하면서 도전은 잠시 멈추었지만, 그 시절의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은 결코 멈추지 않았음을 기억합니다.  

김영문_sBizmid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