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후가 노후를 보낼 경우에 주의할 점 (1)>

보통 60대가 되면
자녀들이 결혼을 한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물론 다소 늦은 경우도 있겠지만요.
따라서 이제 크게 돈이 들어갈 시기는
지난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과거 같으면 자녀들로부터 봉양을 받을 시기이지만,
요즘에는 그것도 보장받기 힘든 시대죠.
따라서 자신의 노후는 자신이 알아서 챙겨야 합니다.
편안한 노후를 위하여 주의해야 할 점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만약, 집이나 농지가 있다면
주택연금이나 농지연금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후에 자신의 수입이 있어야
자녀들로부터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재산을 물려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절세 등을 이야기하면서 증여를 하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일단 자신의 손에서 벗어나면
자신의 재산이 아니라고 생각해야죠.
실제로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줬다가
나중에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소송을 냈다가 진 경우도 있죠.
따라서 아무리 자녀들이
이런 저런 약속을 하면서 증여를 요청하더라도
재산을 넘겨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단 그런 요청을 했다는 것 자체가
해당 자녀에게 문제가 있다는 의미도 되죠.
자녀교육에 실패한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끔 현금수입이 필요하다고 해서
상가 등에 투자하려는 경우도 있는데요.
노년에는 가급적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유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