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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이니까 ~ 언젠간 끝나니까 ~

은 여행이니까~ 언젠간 끝나니까~

이상은의 노래'은 여행'의 한구절입니다.

끝이 있어 지금 한순간 한순간이 소증하고, 또 끝에 있어 힘듦을 견딜 수 있다고 앍혀져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지금 친구 문상을 갔다 오는 길입니다.

이제 나이 50, 노랫말처럼 끝을 맞이한 친구 문상을 갔다 오는 길입니다.

친한 친구는 아니었으나 낯가림이 심한 저를 고등학교 졸업 후 20년만에 만났는데도 거리낌 없이 대해 주던 친구였습니다.

위암이 문제였다는 것도 오늘 알았습니다. 그만큼 친했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가 직접 느껴야만 죽음이기에 너무나 크게 다가옵니다.

돌아오는 길, 어둠이 내린 그 길을 오며 '은 여행'이라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지금 친한 친구에게 뺐어온 맥주 한 잔으로 내 마음을 달래며 이 노래를 듣습니다.

우리 에 있어 끝이 있다는 것이 슬프게 다가옵니다.

그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다시는 아프지 말기를...

 

 

#삶#죽음#친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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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다빈(parkdabin)VIPVIP 2020-01-17 10:28:10

    친구 분의 명복을 빕니다.
    친하든 친하지 않았든 가까웠던 사람을 떠나 보내는 마음은
    항상 무겁고 복잡한 것 같아요.
    친구 분이 새 세상에서는 아픔 없이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삭제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20-01-17 08:00:48

      50의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병마에 시달리다 세상을 뜨시다니 더 마음 찡합니다.
      위로드림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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