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만되면 알로에 꽃이 저렇게 핍니다. 꽃대가 주욱 올라와서 노란빛의 꽃을 보여주죠. 어떤건 꽃대가 두개도 나옵니다. 이웃에게서 알로에를 받았는데 그분이 4년 키웠고 제가 건네받은지 3년차되네요 벌써. 세월 빠르네요.
그사이 꽃은 피고지고를 반복합니다.

자연속에서 다들 각자 맡은바를 다해 생을 살아갑니다.
저 새도 예쁜데 참새보다고 더 작은새가 날아와 꿀을 어서 빨아먹고 가는것도 목격했습니다. 신비한 자연이네요. 벌만 꿀 빨것 같지만 새들도 꿀을 먹네요.
인생을 살수록 왜 더 자연이 좋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제나 백신이 어서빨리 개발되어
다시 화창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알로에꽃#노란새#자연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