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덕막걸리, 속리산찹쌀동동주, 알밤막걸리 등 노하우와 좋은 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조 판매해오고 있는 탁주업계의 숨은 강자 고려주조가 이번에는 찹쌀을 넣어 목넘김이 부드럽고 달콤한 신제품 막걸리를 출시했다.

22일 고려주조는 근래 웰빙, 레트로 열풍으로 막걸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인 가구의 증가 및 코로나19의 여파로 홈술, 혼술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젊은 타겟 및 새로운 시장 공략을 위해 ‘원탁막걸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려주조 유현수 대표는 “막걸리는 더 이상 중장년층의 전유물이 아니며 이미 2030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탁막걸리는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해 패키지 디자인부터 유통, 광고모델까지 젊은 세대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원탁막걸리의 ‘원탁’은 막걸리의 넘버원, 최고가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막걸리의 본연의 맛을 추구하면서도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 맞게 찹쌀로 만들어 목넘김이 부드럽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고려주조 원탁 막걸리는 올 추석 시즌 전국 GS25 및 이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고려주조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방송인 탁재훈을 광고모델로 선정,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위한 TV 광고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고려주조와 탁재훈이 함께하는 TV광고는 탁재훈의 코믹한 이미지와 특유의 예능감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한 원탁막걸리의 브랜드를 알리는데 초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