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서동인 알파트레이닝센터 대표, 이동률 대한체력코치협회 사무국장

알파트레이닝센터와 대한체력코치협회가 지난 14일 생활체육인의 피지컬&스포츠 퍼포먼스 강화, 피지컬 트레이닝의 선진화 연구, 체육지도자의 교육 및 진로지원 강화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알파트레이닝센터는 국내에 북미식 그룹 펑셔널트레이닝을 도입한 1세대 피트니스 기업으로, 기능성 그룹 트레이닝과 선수 퍼포먼스 및 피지컬 트레이닝에 강점이 있다. 특히 생활체력, 신체 조정력과 협응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그룹 펑셔널트레이닝 클래스를 일반인 대상으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고, 올해 하반기에는 엘리트 선수 위주로 진행해왔던 피지컬&퍼포먼스 트레이닝 서비스를 생활체육인 대상으로 확대했다.

대한체력코치협회는 선수교육 및 체력증진 교육을 담당하는 체력코치 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가대표 선수촌, 알펜시아, 상무, 프로팀, 엘리트 스포츠 팀 등 다양한 종목의 체력코치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체력 관련 ICT 융·복합스포츠 및 스마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생활 밀착형 건강데이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체력 교육을 통해 전문 체육과 더불어 생활 체육에도 그 역할을 다하며 전 국민의 건강을 위한 전문적 체력지도자 양성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가지고 있다.

서동인 알파트레이닝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알파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활체육인의 피지컬 & 스포츠 퍼포먼스 강화방안 연구 및 서비스 제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엘리트 체육인 뿐 아니라 생활 체육인 피지컬 레벨의 전반적인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미션을 통해 국내 피트니스 환경의 선진화를 주도하고 체육계에 큰 기여를 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대한체력코치 사무국장은 “사단법인 대한체력코치협회 출신 우수인력 지원, 교육 및 업무 협약을 통해 체육 지도진의 퀄리티 상향 평준화와 함께 스포츠계 구직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등의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전문적인 체력교육 지도자의 양성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울러 선수들이나 모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상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하고 퍼포먼스 또한 향상 시킬 것이다. 그리고 현 사회에서 요구되는 건강, 체력 증진에 앞장서서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