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어느덧 종착역에 다가왔다.2주간의 메이벅스 일기 미션이 오늘로 마지막 날이다.혹시나 2주간의 일기가 지겨워 알맹이 없는 내용이 되면 어떻할까 걱정도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기우(杞憂)로 끝나 다행이다.평범한 일상 속에 나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한 삶의 의...
자장면에서 얻은 지혜..
광화문 쪽 오래된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먹게 되었는데..오래된 건물에서 풍기는 중국집 특유의 맛깔스러움이 느껴져 침을 꿀꺽 삼키며 자장면을 주문했다.웬 걸?기대와 달리 옛날 자장은 맛이 없었다.동네 현금 가격으로 3~4천원 짜리 자장보다도 말이다.속으로...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를 보고..
하루하루 일기를 쓴다는 게 제법 쉽지 않음을 요즘 느끼고 있는 중이다.어느덧 일기 미션 종착역에 다다르고 있다.시작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기회가 되어 영화관에서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영화를 봤다.장장 러닝 타임 2시간이 넘는 긴 영화답게 ...
온고지신..
온고지신(溫故知新)..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이 사전적 정의이다.요즘은 1년이면 강산이 변할 정도로 사회의 변화 속도가 빠르다.가히 4차 산업혁명 시대임을 실감한다.하지만 무조건 새로운 것, 첨단, 고부가가치와 같은 개념만이 중요한 시...
변덕스러운 날씨
일본에서 60여 년 만에 홍수가 났다고 한다.여름도 되기 전에 말이다.작년 홍수 때 처음으로 비가 오는 게 겁이 날 정도였다.올해도 비가 많이 올 걸로 보여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자연 기후가 점차 변화불측해지고 있다.코로나 바이러스라는 팬데믹을 경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