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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h8613(kjh8613)2019-03-26 23:25:48 61.97.***.***
박다빈님의 통찰에 허를 찌르네요.
100프로를 기준으로 남을 배려하는 것과
나만을 배려하는 비율만큼 성향 평가를 받지요.
평가라는 것이 자의든 타의든 성적표를 마킹하는
것이기 때문에 괴로울 수도 즐거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어차피 사람은 다양하기 때문에
성향또한 다양하며 다르다는 차이만 알고 가면
점수에 초연하질 수도 있겠죠. 삭제
바라보기(qkfkqhrl)2019-03-26 11:27:44 117.111.***.***
깊이있는글을 만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자기 중심이 무언지 그리고 나의 가치추구에 열과 성의를 다하는 동인 배려도 그만큼 늘어날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기심이니 이타심이라는 단어보다는 내가치의발견 또는 배려라는 단어로 족할 수 있다 봅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후원합니다 삭제
와우~~공감됩니다.
내안의 이타심과 이기심~~기본값이라는 개념
아주 신선합니다~♡♡♡♡♡
나를 버리지도 않으면서 나만 끌어 안지도 않은
삶~적절합니다~^..^~♡ 삭제
송이든(widely08)2019-03-25 16:14:08 125.134.***.***
지진으로 수만명이 참사가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그들의 고통이 공감하면서도 자신의 엄지손가락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픈 게 사람이라 하더군요. 내 일이 아닌 것이죠. 나와 관련되어 있지 않는 그 고통에 아 안됐다는 연민은 잠깐이고 자기 손의 가시가 더 아픈 것을 어쩌겠습니까, 삭제
니나(maybugs)2019-03-25 11:03:46 221.149.***.***
저 같은 경우도 말씀처럼 이기심과 이타심이라는 것은 만나는 사람에 따라
유연하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감정이 계산되거나 고정될 순 없으니까요.
이기심 이타심이 어떻게 변하는지 조금 더 진지하게 지켜보고 관찰하고 생각해야
할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