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냐고 묻는다면 "그냥 웃지요"라던 말이 문득 생각난다.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는데 "왜"라고 꼭 묻고 대답해야하는감? 모든일에 모두 단정적 이유를 붙인다는게 "와" 필용한지 아리송하다 삭제
읽고보니 둘 다 맞는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생각나는건 자기표현도 있을 것 같네요 누구나 자기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거든요 또 다른게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삭제
글쓰기 자체에 재미가 있어서 글쓴다는 말.. 그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말론 설명할수 없지만 글쓸때 느껴지는 매력 틀림없이 있어요.. 그 중독같은 매력때문에 글쓰는 걸 멈출수가 없는 것 같아요 삭제
너무 목적에 매달려 있으면 흥미가 떨어지는 탓에 그저 감정 흐르는 무작정 쓰고 봅니다. 잘하려고 하면 할수록 글이 옆길로 새더라구요. 그냥 감정이나 생각이 넘치면 그릇에 옮겨담듯 적고 있습니다. 삭제
글을 쓸때마다 이유가 있겠지요. 글을 쓰는 목적, 그러나 지금 말하는 글쓰기는 편지를 쓰는것과는 다른 의미일 것이니 글을 쓰는 재미가 없다면 어찌 쓰겠는가 하고 생각을 모아봅니다. 잘 봤습니다. 삭제
글쓰는 이유는 자기 자랑이 아니라 위안을 얻기 위해서 쓰는것 같아요. 저도 힘들때 일기를 쓰게 되는데 현재 내가 힘들어하는 상황을 글로 쓰고 나중에 보면 저에게 위로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삭제
글쓰기 자기 자랑과 자기 즐거움 둘다 맞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한 가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죠.^^ 삭제
분출도 일종의 배설로 설명하자면 글로 내버리지 않으면 직접적인 생물학적 고통으로 견디지 못하는 그런 류의 사람도 있더군요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