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봤던 영화 글루미 썬데이, 이 영화의 여주인공과 이 노래만은
기억에 오래도록 남아있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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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미선데이 오랜만에 듣는 곡이름이네요~ 대표적으로 알려진 심리효과 중 하나인 'Werther effect'에 힘입어 당시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했지요(심리학을 따로 공부해서 이런 사례들 참 좋아함...), 현재 이걸 듣는다고 자살할 사람은 없다고 사실상 단언합니당(실제 있다면 그건 이 곡 때문이 아니라 원래 자살하려고 틈틈히 작정했던 사람일 확률이 너무 높...) 저는 10년전인가(더됐을수도) 글루미선데이를 알게 되어 냅다 음악을 들어봤으나 별다른 감정의 움직임이 없었네요(...제 취향도 아니거니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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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헝가리 유람선 사건 때문에라도 이 노래는 들으면 안되겠네요.
내일 모레면 일요일인데 빨리 유람선이 인양되어서 남은 실종자들을 꼭 찾길 바랍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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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미 선데이.. 우울함을 더 우울하게 만드는 음악인가요?? 곡에 저주가 있는건지.. 들으면서 자살을 하는 사람이 많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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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이런 음악 한번 들어보고 싶다던가 작곡하고 싶다던가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곡이 그렇게 슬프다면 아 상상이 안됨니다. 나같은면 곡을 세상에 내놓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슬픔에 빠져서 내놓을 생각조차 못하지 않을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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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금지곡? 조금 후 휴식시간에 검색해서 들어 봐야겠군요, 선율에 취해 자살을 하리만큼 섬세한 귀와 마음을 가진자들을 따라가진 못하겠지만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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