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는 두뇌발달과 정서적으로 아주 좋은 악기라고 봅니다.
취업 때문에 피아노를 포기했다니 마음이 좀 아팠겠어요..
저희 큰딸도 초등학교때 피아노 배우고 싶어 한 1년쯤 학원을 다닌것 같아요.
피아노 대회나가 상도 받고 했는데, 1년 지나고는 안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좀 더 다니게 하고 싶었지만, 본인이 싫다고 해서 그만 뒀지요..
1년 밖에 안됐지만, 본인한텐 도움이 많이 됐다고는 하네요..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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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오빠도 퇴근후에 혼자 피아노학원을 다니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클래식 음악들 피아노로 연주하는 거 보면 정말 근사하더라구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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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는 팔십세가 넘으신분들도 피아노 배우신다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천천히 배우셔요
나이는 아무 상관 없는거니까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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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라고 하지요. 다시 도전한다면 더 멋진 일이 될 것 같은데요.
저도 악기하나 다루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악기 하나만 다룬다면 다 갖춘 거라 하는데 말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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