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난할 때 형제간이 의리도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크면서 사회생활 하면서 자기가 번 것은 형제의 덕일 수도 있는데 자기만의 힘으로 모았다고 생각하죠 삭제
요즘엔 다 개인주의라서 남한테 피해도 안주고 자기도 피해를 받지말자라는 주의인데 여기에 너무 익숙해져서인지 편하고 좋을때도 있지만 예의와 격식이 부담스러울때도 있네요. 삭제
본래 경제적으로 윤택해지면 개개인의 생활과 생각은 달라지게 돼 있는법이라지만 우리나라는 솔직하게 일부 몰지각한 졸부들이 이상한 갑질을 팽배하게 만들면서 부끄러운 나라가 돼 가고 있는것은 사실이죠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는 것은 맞지만 내자식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사라져야한다고 봅니다. 삭제
지금 세대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단어중 하나가 이웃 사촌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부족해도 부족한 줄 모르고 살았는데 지금은 더 잘 살기 위해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삭제
고개들면 생각나는 것이 고향 하늘입니다. 저는 유독 그렇습니다. 내맘은 내맘일 뿐이란것도 압니다. 고향이 없어지고 고향사람이 없어진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허나 그립습니다. 추천합니다. 삭제
확실히 우리나라가 정겹던 시절이 그리워지는군요. 제가 어렸을 때인 90년대에만 해도 그럭저럭 (아파트였음에도)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옆집에 누가사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삭제
따뜻한 이웃과 우리 나라 대표 정서인 정이 느껴지지 않아서 느낄 기회가 없어져서 더 그립고 더 안타까운거 같네요. 삭제
가난했지만 가난하지 않았고 가진 게 없었지만 풍부했던 시절 나이가 들면서 그 시절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지금의 생활은 가난하지는 않지만 가난하고 가진 것이 없는 건 아니지만 풍부하지 못하고 그런 삶이네요 삭제
